41명 베트남 학생들 독도 티셔츠 입고 춤춰
베트남 외국어 정보 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9월30일 베튼남 호치민에서 여는 ‘한국의 날’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28일 호치민 시내 인민청사위원회 앞에서 플래시 몹을 진행했다.
베트남 교민언론 라이프플라자에 따르면, 41명의 학생들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싸이의 대디 등 K-Pop에 맞춰 춤을 추었다. 늦은 5시 정각에 시작돼 10분간 진행됐다.
세계문화협회, 노동문화궁, 독도사수세계연맹, 라이프플라자 등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이 후원하는 2016 한국의 날 축제에서는 선아 예술단의 공연, 한국인과 베트남 디제이의 공연이 함께하는 ‘사운드 홀릭 케이 뮤직 페스티벌’, ‘독도 사진전’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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