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오클랜드한인회장에 박세태씨
제14대 오클랜드한인회장에 박세태씨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17.06.12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0일 선거··· 박 신임 회장 “화합하는 한인회 만들겠다”

▲ 박세태 신임 오클랜드한인회장
6월10일,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의 14대 한인회장에 기호 1번 박세태 후보가 당선됐다. 총 519명 투표자 중 기호 1번 박세태 후보가 354표를, 기호 2번 하병갑 후보가 161표를 얻었다.

동부, 서부, 북부로 나눠진 총 3개 선거구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4시와 5시까지 치러진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예전보다 낮았다. 그동안 한인회가 한인회관 구입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 박세태 신임 한인회장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화합하는 제14대 한인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의지를 표명하고, 12대와 13대의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성혁 한인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