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바자회 통해 모금한 성금 전달하기도
선양주말한글학교(교장 심유석) 교사와 학생 40여명이 6월24일 선양아동복리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소식을 전한 선양한국인회 사무국에 따르면, 선양한글학교 학생들은 이날 장애우 급식을 돕고 복리원을 청소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복리원을 찾고 있는 선양한글학교는 교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심유석 교장은 “한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마음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