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재일민단 단장
정진 재일민단 단장은 최근 동경에서 열린 <한국의 경제 발전과 재일한국인의 역할>(이와나미쇼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여러 재일동포 선배가 차별과 편견에 굴하지 않고 삶의 의지로 익힌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조국 발전에 바쳤다. 이번 출판을 통해 이러한 동포 사랑과 조국 사랑에 빛을 준 것에 감사한다"고 축사를 했다. 그는 "모두 강렬한 고향 사랑, 조국 사랑으로 조국의 발전에 기여한 것”이라면서 제주도에서 귤 재배와 관광의 2대 산업을 부흥시킨 것도 재일동포 선배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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