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이스부륵의 재독한인회관에서 개최
제92회 삼일절 기념행사가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최병호) 주최로 두이스부륵 소재 총연합회 회관에서 3월5일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안영국 고문,최정식 고문,총연합회 임원들과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는 윤순기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와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최병호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3.1정신을 통해 다시는 역사적 수모를 당하지 않는 계기가 됨은 물론,어떠한 불의의 외세에도 결코 꺾이지 않는 힘을 배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명박 대통령 기념사를 본 분관 고재명 영사가 대독했으며 홍철표 총연합회 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삼일절 노래가 그 뒤를 이었다.
최정식 고문의 만세 삼창으로 기념행사를 끝으로 최 회장의 폐회사로 제1부 삼일절 기념행사를 마쳤다.[독일 두이스부륵=나남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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