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스포츠 명장면 소개
12월20일부터 2018년 2월10일까지
12월20일부터 2018년 2월10일까지
주일한국문화원이 오는 12월20일부터 2018년 2월10일까지 일본 동경 신주쿠에 있는 한국문화원 갤러리 1층에서 ‘한국과 일본 사진으로 통하다’라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
문화원은 “2018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한국과 일본 양국의 스포츠 관련 명장면과 양국의 문화와 자연을 소개하는 한일교류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교도통신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7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회 중 1부에서는 제88회 미야사마 국제스키 대회에서 활약한 이토 유키 선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2위를 한 아사다 마오와 우승을 한 김연아 선수 등 한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2부에서는 한일 양국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가, 3부에서는 한국과 일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연의 모습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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