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워싱턴지회(회장 김미실)는 “2018년 1월10일 오후 6시 미국 워싱턴DC 레이번하우스 오피스빌딩에서 ‘제13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축전’을 연다”고 밝혔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한인회, KAGRO, 주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등이 후원·협찬하는 이날 행사에는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한국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한미 주류사회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다.
공식 기념식과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민화 전시, 한국 전통무용-워싱턴 소리청 공연, 디딤새 한국무용단 공연 등 미주한인 이민 11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내년 1월13일은 미주한인 이민선구자 102명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지 115년이 되는 날이다. 미 연방 상하원은 2005년에 1월13일을 미주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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