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각지에서 신년하례회
재일민단 각지에서 신년하례회
  • 민단신문
  • 승인 2018.01.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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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 이와테본부에서 신년회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있다
민단 이와테본부에서 신년회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주고 있다

재일민단은 각지에서 2018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한일교류의 가교가 되며 민간 차원의 우호친선에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관동

가나가와(단장 김이중, 6일=요코하마 시내의 호텔) 가나가와 한국상공회의소, 요코하마행은신용조합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 단장은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축하하면서 "각 자료의 일반 공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렬 주요코하마 총영사는 "민단 및 시민단체와 보조를 맞추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가나가와현 일한의원연맹의 마키시마(牧島功)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앞으로 민간유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일한친선협회 연합회의 사이토(斎藤文夫) 회장은 현내의 증오 연설을 언급하며 "다문화 공생사회의 실현을 방해하는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맞서겠다"고 의욕을 과시했다.

 치바(단장 김진득, 13일=치바 시내 호텔) 모리 에이스케(森英介) 중의원 의원(현 일한협회장, 자민당), 카와카미(河上茂) 현의회 의원(현 의회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 자민당), 모리(森茂樹) 치바시 일한친선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해 예년을 웃도는 국회의원, 현의회 의원,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 단장은 위안부 문제가 매듭지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치기(단장 최용치, 6일=우쓰노미야 시내 호텔) 민단과 부녀회, 경우회 등에서 100명이 참가했다. 최 단장은 "현지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는 친밀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민간 차원의 한일 친선을 강화하겠다"고 인사했다. 현 의회에서 코바야시(小林幹夫) 의장, 자민당 현연합 간사장인 키무라(木村好文) 의원, 우쓰노미야시 시의원, 현 일한협 아오키(青木勲) 회장 이 여성 친선 협회 아오키 미사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바라키(단장 장선학, 7일=본부회관) 장단장은 "이바라키는 지난해 70주년을 맞았다.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신년회는 참가자 100명 중 30명이 일본인으로, 명실상부한 한일 교류의 장이 됐다.

사이타마(단장 전호천, 13일=본부회관) 전 단장은 14년 전에 실행에 옮겨진 이른바 '사이타마 방식'으로 평가된 조직 개혁을 더욱 밀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내빈으로 참석한 오오노 모토히로 참의원 의원(민진당)이 "증오 연설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희망의 당에서는 코다(行田邦子) 참의원 의원이 참석했다. 모두 120명이 참석해 행사를 치렀다.

 니시토쿄(단장 전실, 14일=본부회관) 전 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일본인들과 협력하며 한일 우호를 강화하고 싶다"고 결의를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오다와라(小田原潔) 중의원 의원(자민당), 니시 토쿄 일한협의 미타(三田敏哉) 회장(전 도쿄도의회 의장), 다치카와(立川南口) 스즈란거리 상점가의 후세(布施明) 이사장 등이 민간 교류 촉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모두 95명이 참가했다.

군마(단장 박선용, 13일=기류 시내 호텔) 박 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더욱 한일 친선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북

 이와테(단장 신백철, 12일=이와테군 시즈쿠이시초 호텔) 신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한일우호가 더욱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한친선 현의회의원연맹의 쿠도 다이스케(工藤大輔) 고문도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가족 동반으로 참석한 아이들에게는 신 단장으로부터 세뱃돈과 도서 상품권이 주어졌다.

◇중북

아이치(단장 박무안, 6일=나고야 시내 호텔) 민단과 한상(회장 이동욱), 경우회(회장 정박)의 3단체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현 지사, 카와무라 타카시 나고야시장, 야기 테츠야(八木哲也) 중의원 의원(자민당), 이토 와타루(伊藤渉) 중의원 의원(공명당), 아카마쓰 히로타카(赤松広隆) 중의원 의원(입헌민주당), 백진훈 참의원 의원(민진당) 등 참석자는 300명을 기록했다.

주최 3단체를 대표해 인사한 박 단장은 "한일 양국은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다. 민단은 양국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정환성 주나고야 총영사는 민단에 대한 기대의 말과 함께 4월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코리안페스티벌 인 나고야'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내빈석에서는 오오무라 지사가 "앞으로도 한국과 아이치의 우호의 정을 이어 갈 것"이라며 한국어로 인사해 신년회장에 웃음꽃을 피워냈다.

행사장에서는 민단 아이치의 창단 70주년을 기념해, 박 단장이 쿠사카와(草川昭三) 공명당 고문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조국 발전과 민단 조직에 공헌한 명중 지부의 안종한 고문에게는 정 총영사가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또 나고야 한국학교에 경우회 찬조금, 재일한국인 학생 4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교류회에는 새로 성인이 된 13명도 동석했다.

미에(단장 은경기, 8일=요카이치 시내 호텔) 미에 한국상공회의소와 합동 개최로 120명이 참석했다.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중의원 의원(무소속),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중의원 의원(무소속), 백진훈 참의원 의원(민진당)이 축사를 했다. 부인회 미에 본부 이명자 부회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근기

 오사카(단장 정현권, 13일=오사카 한국인회관) 오사카 한상(회장 홍치원)과 공동 개최했다. 모두  550명이 참가했다. 일본측에서 나카야마(中山泰秀) 중의원 의원(자민당), 이시카와(石川博崇) 참의원 의원(공명당), 츠지모토(辻元清美) 중의원 의원(입헌민주당), 타니와타(谷畑孝) 중의원 의원(일본유신회), 미야모토(宮本岳志) 중의원 의원(일본공산당)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에서는 민주당의 문희상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신동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5명이 참여했다.

 정단장은 "한국과 일본은 서로 필요한 관계다. 민단은 양국의 우호 친선을 위한 가교 역할을 강화하면서 재일동포의 구심체로서 생활 향상, 경제 발전에 주력하고,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하태윤 주오사카 총영사는 "한일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 마음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힘을 합치자"고 호소했다.

 내빈으로부터는 나카야마 중의원 의원이 "한일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그는 재일동포의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협력을 격려했고, 문 의원은 "동포가 일본에서 더 잘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평통일 의장 표창 전수식도 열려 오화섭 부단장(민단 오사카본부)와 이명희 부회장(오사카한상)이 표창을 받았다. 특명전권대사 표창운 안이삼 감사(오사카한상), 오행남 상임고문(히라노 히가시스미요시 지부), 박무량 의장(중앙지부)이 받았다. 주오사카 총영사 표창은 강구자 감사(부인회 오사카본부)와 차청일 사무부장(히가시나리 지부)이 받았다.

 나라(단장 황태수, 7일=나라 시내 호텔) 황단장은 조선 통신사 관련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록된 것을 축하하며 "민단으로서 한일 우호친선에 기여하고, 가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황단장은 또 서용달 씨의 무궁화장 수장을 보고하고, 그 공적을 기렸다. 또 부인회 나라본부 이명미 회장에게 특명전권대사 표창, 민단 나라본부 이훈 부단장에게 주오사카 총영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가(단장 박종문, 7일=본부회관) 박 단장은 창단 70주년을 맞는 올해를 '의미 있는 해'라고 강조했다. 신년회장에는 양재국 주오사카 부총영사, 강재문 민단 교토본부 의장, 요시모토(良本成英) 긴산(近産) 이사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부인회 시가본부가 마련한 요리를 둘러싼 다과회도 이어졌다.

◇주고쿠

 히로시마(단장 이영준, 12일=히로시마 상은본점) 히로시마 상은, 히로시마 한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모두 90명이 참가했다. 이단장은 "한일 친선과 동포 사회의 생활 향상을 위해 경제인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김선표 신임 총영사는 경제 불황 속에서 분투하는 히로시마 상은에 성원을 보냈다. 일본 측에서는 현 일한친선협회 오카하타(岡畠鉄也)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부인회 히로시마 본부가 가져온 김치와 수육이 큰 호평을 받았다.

 돗토리(단장 설행부, 6일=본부회관) 돗토리현에서는 노가와 사토시(野川聡) 부지사와 후쿠마 히로타카(福間裕隆) 부의장, 돗토리시에서는 후카사와 요시히코(深澤義彦) 시장이 참여했다. 현 일한친선협회 연합회의 후지이(藤井喜臣), 야마시타 이치로(山下一郎) 고토우라초 정장 등등 70명이 참석해 열기를 꽃피웠다.

 설단장은 지난해까지 10회째 개최한 '10월마당'과 20년래 이어진 강원 도 등지의 한일 교류투어, '영주 외국인 인권과 재일코리안 심포지엄 10'등을 열거하며 "중앙이나 국가 차원의 외교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얼굴이 볼 수 있는 평상복 차림의 민간 교류를 지방에서 이뤄왔다"고 평가하고,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식사는 아주머니들이 직접 만든 국, 나물 등 정성어린 설 음식으로 진행됐다.

 야마구치(단장 강창헌, 13일=시 몰 팰리스) 모두 120명이 참석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축사가 수석비서관에 의해 낭독됐다. 이 자리에서는 부인회 야마구치 본부의 고 신군자 상임 고문에 대한 석류장 전수식도 열렸다.

◇큐슈

 후쿠오카(단장 이상호, 6일=하카타구 중화요리점) 이단장은 에도 시대의 유학자 아메노모리 호슈(雨森芳洲)의 말인 '성신교린(誠信交隣)'을 인용해, "서로 속이지 않고 다투지 않는 것을 바탕으로 민제 교류에 힘쓰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징용 희생자 유골의 조국 봉환에도 의욕을 보였다. 여야 국회 의원, 현·시의원 등 170명이 참석했다.

 사가(단장 정청준, 13일=사가 시내 현립시설) 정 단장은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을 향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민단은 힘을 내자, 민단은 언제든 문호를 개방하고 있고 뭐든지 상담한다"고 강조했다.

◇시코쿠

 에히메(단장 김종철, 14일=마쓰야마 시내 호텔) 김단장은 동포인구 과소 지역에서 민단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민단 나라본부 신년회
민단 나라본부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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