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추규호 대사는 지난 3월 31일~4월 1일 양일간 글로스터와 브리스톨 시청 및 시의회 관계자를 면담하고 지역개발사업관련 한·영 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4월 2일에는 글로스터연대 임진강전투 참가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글로스터 성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Lord-Lieutenant Dame Janet Trotter, Colonel Commandant, The Rifles General Sir Nick Parker 및 한국전 참전용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 당시 글로스터연대(1대대 약800명)는 중공군 3만명의 공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탄약과 식량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4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여 UN군이 방어선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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