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포로한국총영사관이 5월28일 일본 삿포로에 있는 로이톤호텔에서 ‘한국을 이해하기 위한 지적 기법(知的 技法)’이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연다.
총영사관은 “단순히 신문이나, TV를 통해서는 한국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초청강사인 오구라 기조 교토대학교 교수가 ‘한국 해독 능력’(literacy)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지적 기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K 한글강좌 강사로 활동한 오구라 교수는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라는 책을 펴냈다. 총영사관은 ‘한국은 ( )의 ( )이다’ 중 ( )에 가장 재치 있는 단어를 넣어 응모권을 보낸 사람에게 한국 왕복항공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문의는 k-lovesapporo@mofa.go.kr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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