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속 한국을 찾아서’··· 주일문화원, 시즈오카 세이켄지 답사
‘일본 속 한국을 찾아서’··· 주일문화원, 시즈오카 세이켄지 답사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4.1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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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문화원이 ‘길 위의 인문학,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16일조선통신사 사료와 유물이 다수 남아 있는 세이켄지(清見寺)를 답사한다.

1300년 역사를 지닌 사찰 세이켄지는 조선통신사가 묵었던 곳으로 일본 시즈오카시에 있다.

이번 답사에서 고고학자인 와타나베 야스히로씨가 세이켄지와 조선통신사의 인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와세대대학대학원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그는 2015년 ‘세이켄지 소장 조서통신사자료집성’을 펴냈다.

문화원 답사에 동행하려면 주일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원은 일본 속에 한국과 인연이 있는 장소를 찾아,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길 위의 인문학,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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