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홀리데이인호텔서
쿠웨이트한인회가 지난 2년간 쿠웨이트 대사로 일한 유연철 대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쿠웨이트한인회(회장 현봉철)는 “4월28일 쿠웨이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유연철 대사 송별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유 대사는 쿠웨이트 한인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교민들과 소통을 했다. 특히 그는 쿠웨이트 내무부와 적극 협의해 한국 운전면허가 현지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했다.
송별연 행사에서 현봉철 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은 현 대사가 쿠웨이트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헌신한 방증”이라며, “교민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철 대사는 답례로 “쿠웨이트 한인사회에서 받았던 많은 사랑을 다음 근무지에서 베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글학교는 유 대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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