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회장 허남세)가 지난 5월13일 광저우한국학교 강당에서 ‘2018 통일골든벨 광동성 결선대회’를 갖고, KBS에서 열리는 결선 진출자 5명을 선발했다.
광동성 라이프매거진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동관, 심천, 광저우 등에서 지역 예선전을 펼쳤다. 500명의 지역 예선전 참가자 중 결선에 오른 학생은 105명. 협의회는 결선에서 OX퀴즈, 주관식 문제풀이, 순위결정전 등을 진행했고, 공준혁(심천), 조규희(동관), 박주현(동관), 조은생(동관), 허초혜(광저우) 학생을 선발했다.
1등을 차지한 공준혁 심천KIS 학생은 광저우한국총영사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욱 주광저우한국총영사와 30여명의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 자문위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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