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현지인 찾는 등 성황리에 열려
주우즈베키스탄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7회 한국어노래 경연대회가 지난 6월13일 투르키스톤궁전에서 열렸다.
대사관에 따르면, 예선을 통과한 12개팀(4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부른 J4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동방신기의 MIX를 부른 6인조 퍼포먼스 Monstar는 금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900여명의 우즈베키스탄 현지인들이 찾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권용우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어노래 경연대회가 한류 확산과 이를 통한 한·우즈벡 양국 국민간 정서적 공감대와 상호 친근감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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