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수 주시드니한국총영사가 6월20일 총영사관저에서 ‘2018 호주대학 미디어전공학생 방한연수’에 참가하는 대학생 10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한호일보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이 연수를 주관하는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승원홍 이사장, 최성호 부이사장, 고직순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윤 총영사는 “한국과 한호 관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대학 미디어전공학생 방한연수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드니대 7명, NSW대 1명, UTS대 1명, 맥쿼리대 1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TV조선, JTBC, 연합뉴스 TV, 중앙일보, KBS,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교류재단, 국회를 방문한다. 이밖에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하고, 육군 1군단에서 병영체험을 하고, 코리아헤럴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윤상수 시드니총영사가 20일 ‘2018 호주대학 미디어전공학생 방한연수’에 참가하는 연수생들을 관저로 초청해 격려했다.[사진제공=한호일보]](/news/photo/201806/31963_45955_45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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