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중국 천진에서 공연을 가졌다.
천진한국인회는 “6월25일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2018 한중 열린음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천진외국어대학교 초청으로 천진을 방문한 백석예술대 공연단은 사물놀이, K-POP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 요청에 의해 남성 댄스팀의 ‘으르렁’ 공연이 한 번 더 진행됐다. 백석예술단 윤미란 총장, 정성수 백설예술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학교 관계자와 학생이 이번에 천진을 찾았다. 공연단은 다음날인 26일 천진외대에서도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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