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한국학자 50여명 참석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인도 국립이슬람대학이 7월6일 인도 뉴델리 해비타트센터에서 ‘한국학자의 밤’ 행사를 연다.
교류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한국학자 50여명이 참석한다. 김도영 국립이슬람대 교수가 ‘인도 한국학 현황’, 토드 헨리 UC 샌디에이고 교수가 ‘글로벌 한국학의 연구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학자의 밤’은 북미아시아학회의 연례 학술대회 기간 중에 개최된다. 북미아시아학회는 세계 최대의 아시아 관련 학술단체다. 8,000명이 넘는 아시아 연구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7월5일부터 8일까지 해비타트센터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 대회에서는 30여개국 800여 명의 아시아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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