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있는 혜원갤러리가 한중미술협회 회원들과 북한작가 중국작가들을 초대해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남, 북한, 중국 3개국 국제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북한화, 중국화, 서양화, 조각, 사진, 서예, 공예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참여 작가 중 한중미술협회 소속 작가는 16명, 북한 작가는 5명, 중국 작가는 5명이다.
북한 만수대 창작사 소속의 서양화가 탁요현 작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양즈(揚子) 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문의: 032-422-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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