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지구 통합개발계획안 확정돼...랜드마크 중앙공원도 조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중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개발계획(안)이 11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승인돼 대규모 랜드마크 중앙공원, R&D 및 국제업무단지 조성 등 국제업무신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명지지구 통합개발계획(안)은 명지지구 중심에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인공호수 등 수경시설을 포함한 20만 제곱미터 규모의 랜드마크 중앙공원을 조성하여 서부산권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2단계 북측 일반업무지구에는 지식산업센타와 벤쳐기업 등이 입주 가능한 업무시설용지를 배치하며, 지구중심 중앙공원 주변에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국제업무단지와 R&D시설을 배치해 국제업무 기능강화를 통한 외국인 투자 촉진으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기한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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