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병원과 MOU 체결해 응급대원 자격 부여 계획도
위해한국인회가 지난 11월6, 7일 대광화국제학교, 중세외국인학교, 웨이하이한국학교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조광명 위해한국인회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위해 위리병원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인회는 위리병원 측과 주기적으로 추가교육을 진행해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과 교민들에게 응급대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실제 위급 상황에 응급대원들을 투입하는 ‘하트 세이브 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위해한국인회는 위리병원과 MOU를 체결해 병원을 방문하는 한국환자들을 위한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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