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국학교(교장 이재복)가 11월12일 중국 소주시 우장구에 위치한 오강실험소학교(교장 장국영)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오강실험소학교는 중국 우장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립 초등학교로 학생 수가 2,500여명에 달한다. 소주한국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교육, 교원연수, 학술 및 문화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오강실험학교는 이날 소주한국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0여명을 학교로 초대했다. 소주한국학교 학생들은 중국 친구들과 미술활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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