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로 12월2일 취임...‘크레이지코리안’ 한식당 경영
신임 남아공 더반한인회장에 이광전씨가 12월2일 취임했다. 더반에서 ‘크레이지코리안’이란 퓨천한식당을 경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남아공 현지인과 인연으로 국제결혼해 2005년 더반에 정착했다”고 아프리카중동 회장단 단체톡방에 올렸다. 그는 “운동 및 야회 활동을 좋아해 아프리카가 적성에 잘 맞다”면서 “특히 산악 자전거를 타면서 아프리카를 달리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개성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중임을 맡았지만, 처음하는 일이라 잘 모르고 부족하다”면서 “감사하는 자세로 임기동안 교민들의 친목 및 편의를 도모하며, 특별히 현지인들과도 잘 어우러져 지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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