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서 43년째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이해윤 Sea Sport Club 관장이 지난 12월20일부터 3일간 ‘제27회 쿠웨이트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열었다.
Sea Sport Club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70명의 남녀 선수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내외빈으론 현봉철 쿠웨이트한인회장, 알 파드 Sea Sport Club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겨루기, 고단자들의 태권도시범, 합기도시범, 해동검도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 대회를 연 이해윤 관장은 태권도공인 9단, 합기도 8단, 해동검도 8단으로,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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