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총연, 3월22일 임시총회 개최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오는 3월22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유럽한인이주 10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할 계획이다.
유럽총연은 3.1운동과 유럽한인이주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와 관련한 여러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한인이주사 100년>을 발간하고, 오는 7월 독일 철의 장막 지역에서 청소년 평화통일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유럽한인이주 100 주년 사업추진위 결성 외에도 2019년도 사업보고, 정관개정 등 안건이 논의된다.
유제헌 회장은 “2019년도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유럽한인이주 100 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유럽의 모든 한인들이 함께 경축하고 새 역사를 다져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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