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길림성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상반기 회의를 가진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들이 26일 연변한국제학교를 방문했다.
연변한국국제학교(교장 최인섭)에 따르면, 이날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등 8명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했고, 최인섭 교장은 한국국제학교 학생수 감소, 다문화 학생들의 비자 취득 등 한국국제학교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장은 또 연변과학기술대학의 신입생 모집 중단, 중국사립대학교로의 전환 추진이 향후 학교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하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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