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주한인회(회장 현광훈)와 브리즈번한글학교(교장 임정택)가 5월5일 호주 브리즈번 쿠라비지역에 있는 Svoboda 공원에서 ‘피크닉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혼례복 입어보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킴막스 런컨지역 시의원, 던컨백 하원의원, 지역 한인 경찰 등 현지 인사들과 써니뱅크 지역 현지 주민, 한인 가족을 포함해 3천여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퀸스랜드주한인회 천병훈 부회장은 전했다.
피크닉 데이는 퀸스랜드주한인회가 퀸스랜드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현광훈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별히 브리즈번한글학교가 함께 행사를 진행해, 피크닉 데이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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