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베가족협회가 지난 5월31일 베트남 호치민 시내 식당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호치민 한베가족협회 유정동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활동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협회는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았다. 지난 6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심상원 회장은 올해를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총회에서 “호치민에 점점 젊은 한베가족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협회가 새로운 한베가족을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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