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KTN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제4회 K-POP 월드페스티벌 미국 동남부 지역예선전이 오는 6월15일 미국 애틀랜타 인근도시 둘루스에 있는 KTN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9개 보컬 및 댄스팀 중 예선을 통과한 5개 보컬팀, 12개 댄스팀이 참가한다.
대회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팀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종본선 진출 후보팀으로 추천된다. 애틀랜타 후보팀이 영상심사까지 통과할 경우,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K-Pop 페스티벌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미국 동남부 K-pop 지역예선전에서는 특별공연, 현장 관람객이 함께하는 댄스경연,한국을 소재로 한 영상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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