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분리안 선거’(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구역 획정안 선거)가 실시된 지 1년이 됐다.
지난해 6월19일 실시된 이 선거에서 99%에 달하는 1만8천여 명이 반대표를 던져, LA한인타운 내에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회의’(LBNC) 신설은 부결됐다. 만약 당시 선거에서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왔다면, LA한인타운의 절반 이상이 리틀 방글라데시로 확정될 상황이었다.
LA한인회는 6월20일 한인회관에서 ‘LA한인타운 분리안 선거’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인회는 이 자리에 당시 선거에서 홍보, 유권자등록, 우편투표, 투표안내, 차량봉사, 투표소현장 봉사 등을 했던 100여명을 초청해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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