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모국에서 수학하고 있는 재일동포 학생 20명에게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지난 6월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재일동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조재기 이사장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여건이 단장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단은 10년째 모국에서 수학하는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재일민단을 비롯한 재일동포 사회는 서울올림픽유스호스텔 건립 재원을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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