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과 중국 차신(車薪) 화백이 7월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관악갤러리에서 ‘한중 2인 전시회’를 연다.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역임한 차 회장은한국과 중국 작가들과 공동 전시회를 열고 있다. 광저우에 거주하고 있는 차신 화백은 문인화, 수묵화, 채색화, 서예는 물론 도자에도 뛰어난 실력이 있는 중국 원로작가다. 차 회장이 지난해 광저우 작가들을 초청해 국회에서 전시회를 열면서 인연을 맺었다. 다양한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는 차홍규 회장은 이번에 미공개 평면 회화 작품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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