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 발표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 발표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9.08.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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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34편이 선정됐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박영희(중국, 체험수기: 전설처럼 살다 가신 할머니), 이태경(카자흐스탄, 단편소설: 오해), 심갑섭(미국, 시: 오래된 풍경)씨가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로, 홍세흔(뉴질랜드, 2019년이 1919년에게), 박동하(뉴질랜드, 지구 반대편까지 들리는 평화의 만세소리) 학생이 청소년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아르헨티나중앙교회 한글학교, 캐나다 노스욕컴머밸리한글학교가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에는 총 42개국 재외동포들이 응모했다. 신경림 시인, 신달자 시인, 오정희 소설가, 우한용 소설가, 이경자 소설가, 박상우 소설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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