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6일 주프랑스한국대사관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는 이날 “프랑스 한인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분들로 자문위원단이 구성됐다. 대한민국의 통일정책과 대북한 정책을 프랑스 한인사회와 프랑스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프랑스를 비롯해 그리스, 알바니아, 스페인, 이스라엘, 이탈리아, 몰타, 터키,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에 속해 있다.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자문위원 수는 총 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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