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월13일부터 19일까지 칠레, 멕시코를 방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멕시코를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14일 멕시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의 태평양 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멕시코의 지지 확보 △믹타(MIKTA) 등 국제무대 협력 강화 △현지 우리 투자기업 활동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현지 우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17일까지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는 APEC이 창설된 이래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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