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LA 한인단체,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 발족
26개 LA 한인단체,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 발족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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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9일 LA한인회관에서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LA한인회]
지난 11월19일 LA한인회관에서 김완중 주LA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 발족식이 열렸다.[사진제공=LA한인회]

세계 176개 공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LA에 있는 한인단체들이 11월19일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 발족했다.

재외국민유권자등록참여본부에 참여한 26개 한인단체는 단체를 방문하는 회원 또는 방문자들에게 재외선거를 홍보하고, 유권자 등록을 도울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초 LA한인타운 마켓 등에서 재외선거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외부재자 신고는 11월17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총 91일간 진행된다. 국외부재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으로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신고·신청 홈페이지(http://ova.nec.go.kr)를 통해 별도의 첨부 서류 없이 신고할 수 있다. 재외선거 영구명부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도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려면, 내년 2월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다음은 LA 재외국민유권자등록본부 참여단체.

1) 로스앤젤레스한인회
2)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3)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
4) 파바월드
5)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6) 미주애국동포연합회
7)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8) 글로벌한인여성상공인협회
9) LA한인축제재단
10) 한인역사박물관
11) 미주3.1여성동지회
12)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13) LA총영사관
14) LA체육회
15)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16) 무궁화봉사회
17) 재외선거관리위원
18) 민주평통LA
19) 육군동지회
20) 가주한의사협회
21) 재미어머니봉사회
22) 글로벌여성소상공인협회
23) 한인의류협회
24)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25) LA노인회
26) KOW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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