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이 11월20일 미국 버지니아 노퍽항에 입항한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문무대왕함 및 화천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주미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입항행사에는 김득환 총영사, 표세우 국방무관, 현지 재외동포들이 참석했다. 김득환 총영사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순항 훈련을 통해 해군 생도들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아로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23일까지 노퍽항에 정박하고, 12월12일부터 14일에는 샌디에이고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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