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이 지난 1월29일 일본 동경 신주쿠에 있는 재일본한국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제40회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엔 이훈우 동경한국학교 교감(한세연 일본본부장), 홍성협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이다구코지 우리하나조선반도와일본의가교들 이사장, 정전선 동경샘물한글학교 교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오양심 한세연 이사장, 백남식 사진작가를 비롯해 한일 양국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보급과 한일관계 개선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한세연 관계자는 전했다. 한글과 한국어의 바른 사용법에 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이훈우 일본본부장은 한글 세계글쓰기 대전과 세계한글노래 발표대전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후원으로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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