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렌지카운티 ‘글로벌재외유권자연맹’(대표 정영동)이 재외선거 퀴즈에 참여한 한인들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웹사이트'(클릭)를 만들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정영동 대표는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 수에 비해서 유권자 등록이 너무나 적은 것 같아서 이번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재외유권자연맹은 △50인치 LED TV △월마트상품권 10매 △스타벅스 상품권 10매 △뉴서울 BBQ 식사권 5매(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 리버사이드 카운티, LA카운티 거주자로 제한) 등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앞서 하노이한인회는 2월4일 재외선거 참여 웹사이트를 먼저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하노이한인회는 경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필터 등을 내놓았다. 오렌지카운티 글로벌재외유권자연맹의 웹사이트는 하노이한인회의 웹사이트와 매우 흡사하다. 2~3분이면 문제를 풀 수 있다. 한편 오는 4월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오는 2월15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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