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인 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 조치
뉴질랜드, 한국인 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 조치
  • 오클랜드=이혜원 해외기자
  • 승인 2020.03.0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신다 아덴 뉴질랜드 총리가 3월2일 “이탈리아와 한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한국인은 입국 등록을 마친 후 뉴질랜드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헬스라인에 등록해 정부 지침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 앤던 대변인은 한국의 확진자 추이를 좀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는 7일 더 연장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단계부터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뉴질랜드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 이란을 방문한 사람이 뉴질랜드에서 첫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60대로 현재 오클랜드병원에 입원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