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하원이 3월9일 한국-인디애나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김영석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의 노고를 인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크리스 정 하원의원이 주도한 이번 결의안에는 △김영사 박사가 주시카고대한민국 총영사로서 한국과 인디애나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국적 철강기업 POSCO를 비롯해 한국기업들이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서 1,5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인디애나경제개발공사는 추산하고 있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이 한국과 인디애나주 공통의 이슈를 다루기 위해 양측 지도층과 대표를 모으는 역할을 했으며 이는 외교부, 통일부, 교육부 등을 통해서 확인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은 “계속해서 인디애나주를 포함, 미 중서부지역 13개주와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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