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미국 중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정명훈씨가 3월14일 텍사스 어스틴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헬렌 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연합회는 오는 4월18일 달라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스틴 정기총회에서 간소하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정명훈 신임 회장은 중남부한인회연합회의 내실을 다지고, △차세대 정치력 신장 △인구센서스 조사 후원 △한류 문화 전파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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