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저지시(Jersey City) 시의원인 마이클 윤(여태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뉴저지 글로브가 4월6일 보도했다.
지난 3월29일 코로나19 양성검사를 받은 마이클 윤 시의원은 그동안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 치료를 받아왔다. 2013년 시의원으로 선출되고, 2017년 재선된 마이클 윤 시의원은 1979년 미국에 이민을 가, 81년부터 저지시에서 살았다. 가든스테이트뉴스(Garden State News)의 소유자였던 그는 지난 20년 동안 저지시 특별개선지구 이사회 회장을 맡아 일했으며, 저지시 상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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