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22일 세종시에서 여성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회장, 구경숙 농식품여성CEO중앙연합회장, 이소희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회장 등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6명이 참석해 농업과 농촌에서 성평등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장관은 농업·농촌의 기능이 농산물 생산에서 융복합산업 등으로 전환·확산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농촌지역의 특화 성평등 강사 육성 등 양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고, 보육시설 지원 확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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