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보호장비 전달식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보호장비 전달식
  • 이해림 기자
  • 승인 2020.06.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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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전달식에 앞서 기부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전달식에 앞서 기부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6월1일 뉴욕 퀸즈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코로나19 보호장비 전달식이 열렸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서는 내일재단이 기부한 방호복 1,800벌, 키스사가 기부한 페이스쉴드 4,000개·마스크 익스텐더 4,000개, 하이트·진로 아메리카가 기부한 마스크 2,500장 등이 한국요양원, 플러싱 사파이어요양원, 뉴욕한인의사협회, 뉴욕한인간호사협회, 뉴욕가정상담소, 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퀸즈YWCA, 플러싱상공회의소 등에 배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욕한인회, 뉴욕한인봉사센터 관계자들과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의원실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은 “모두에게 영향이 미치는 위중한 시기에 서로 연대하고 단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힘이 돼 주고 있는 이 같은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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