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위 대응을 위한 한인단체장 간담회
애틀랜타 시위 대응을 위한 한인단체장 간담회
  • 최병천 기자
  • 승인 2020.06.0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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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흑인사망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최근 애틀랜타에서도 시위가 잇따르자 김영준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가 5월31일과 6월1일 이틀 연속 한인사회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5월31일 회의엔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회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 관계자들이, 1일 회의엔 식품협회, 뷰티협회, 주류협회, 도매인 협회, 뷰티서플라이협회, 외식업협회 단체장들과 코로나19 비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틀랜타에선 현재까지 한인 식당과 세탁소 등 15곳 이상이 애틀랜타 시위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오는 7일 플레젠트 힐 로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위와 관련해, 한인사회에 △한인 업체들의 영업 자제 △비상 연락망 가동 등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
사진제공=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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