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전 주짐바브웨한국대사(사진)가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명됐다.
조재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주헝가리대사관 1등서기관, 주아일랜드대사관 참사관, 주스웨덴대사관 참사관, 주오사카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짐바브웨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다. 외교부 본부에서는 문화예술사업과장, 핵안보정상회의준비기획단 취재지원과장으로 일했다.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는 국제협력, 투자유치, 문화・학술 교류 및 지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울산시는 “조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울산시의 국제관계 역량 강화, 글로벌 도시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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