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코로나19 방역제품 美시장 진출’ 세미나
LA총영사관, ‘코로나19 방역제품 美시장 진출’ 세미나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0.06.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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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이 지난 6월23일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이라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200여 방역제품 제조·수출 기업들이 참여한 이날 세미나에서 박성원 Reed Smith LLP 변호사는 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 시 주의할 점과 최근 FDA정책에 대해 설명했고, 앤드류 서 LA총영사관 공익관세사는 방역제품의 미국 수입통관절차와 품목별 관세율, 통상법 301조 추가관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앤드류 서 공익관세사는 특히 의료용(for medical use)이 아닌 일반 개인보호장비(PPE for general purpose)는 FDA 인증 없이 수입할 수 있고, N95마스크, 가운, 보호장갑 등 같은 제품이라도 신고되는 목적에 따라 인증 필요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크리스틴 오 Jinhee Inc. 대표는 자사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방역제품 미국시장 공략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현재 유망한 품목은 마스크, 방호복, 소독스프레이, 소독티슈라고 조언했다. LA총영사관은 이번 세미나 전체 자료를 홈페이지 공관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했다.

지난 6월23일 오후 5시 열린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세미나에서 박경재 총영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LA한국총영사관]
지난 6월23일 오후 5시 열린 ‘코로나19 방역제품 미국시장 진출’ 세미나에서 박경재 총영사가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주LA한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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