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가 6월25일 오전 총영사 관저에서 제70주년 한국전쟁 기념식을 열었다.
주LA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 자회 등 동포 향군단체와 미국한국전참전자회(Chapter #40, #56, #328), 미국 제40사단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LA에 주재한 필리핀 총영사(Adelio Angelito S. Cruz) 터키 총영사(Can Oguz), 태국 총영사(Mungkom Pratoomkaew), 에티오피아 총영사(Muktar Mohamed Ware)가 참석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군사동맹으로 시작한 한미관계가 세계평화를 위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미국 제40사단의 사단장(Laura Yeager)은 단장의 능선(Heartbreak Ridge), 모래성(Sandbag Castle) 등 40사단이 참여한 주요 전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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