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곳곳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
캐나다 곳곳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
  • 몬트리올=김광오 해외기자
  • 승인 2020.07.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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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있는 국립전쟁기념비(National War Memorial)에서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룡 주캐나다대사, 문근식 국방무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Walter Natynczyk 보훈부 차관, 캐나다 육군 사령관 Wayne Eyre 중장, Nelly Shin 하원의원,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 한국전 참전용사 지원협회 Jack Murta 전 하원의원, 전우주 오타와한인회장, 그리고 한국전참전용사회(KVA) Unit 7의 Bill Black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캐나다는 2013년 7월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캐나다는 한국전 당시 군인 2만6,791명을, 정전 후 평화유지군 7,000명을 파병했다.

이날 온타리오주 브램튼과 BC주 버나비에서도 한국전쟁 정전 6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브램튼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정태인 토론토 총영사가 버나비에서 열린 기념식엔 제그밋싱 하원의원, 캐나다 야당(보수당) 대표인 앤드류 쉬어, 테이코 벤 퍼프타 하원의원,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앨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는 7월18일, 26일 기념행사가 각각 진행됐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과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주관한 한국전 정전기념식이 지난 7월27일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국립전쟁기념비 (National War Memorial)에서 열렸다.[사진제공=주캐나다한국대사관]
주캐나다한국대사관과 캐나다 보훈부,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주관한 한국전 정전기념식이 지난 7월27일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국립전쟁기념비 (National War Memorial)에서 열렸다.[사진제공=주캐나다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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