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대 전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이 최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는 LA 다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한인이 많은 곳으로, 한인 약 30만명이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에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 교육도시 어바인 등이 있는데 오렌지카운티한인회는 가든그로브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350명을 수용 가능한 새 한인회관을 마련한 오렌지카운티한인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장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말 간접선거로 권 회장을 선출했다.
권 당선자는 이 지역에서 약 40년째 보험업을 하고 있는 올드 타이머로 28, 30대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 16, 17기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